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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알약이 끈적끈적하거나 역한 비린내나 기름
‘오메가3’ 알약이 끈적끈적하거나 역한 비린내나 기름
  • 김희중 기자
  • 승인 2019.12.05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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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한국스포츠통신=김희중 기자) 오메가3는 닥터스 베스트 브랜드의 제품, 저명한 오메가3 생산 회사인 노르딕내츄럴스의 오메가3 제품이 시중에서 많이 추천되고 있다. 알약이 끈적끈적하거나 역한 비린내나 기름 쩐내가 심하면 상한 제품일 확률이 높다. 개별포장은 산패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고, 통째로 들어있는 경우는 반대다. 오메가3는 호주나 뉴질랜드 제품이 유명하며, 해외 직구로도 많이 구매되고 있다. 뉴질랜드 제품은 나웰이 유명하며 공인 검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꼼꼼히 살펴보는 편이다.

임산부에게 그리고 태아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다. 오메가 3의 DHA는 뇌와 신경조직, 망막조직의 중요 구성으로 두뇌발달과 밀접한 영양소이며 DHA가 부족할 경우 태아의 두뇌발육이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지만, EPA는 조산의 발생과 연관이 있어 EPA함량을 주의해야한다. 오메가3를 약국에서 구매할 시 구매요령은 직구가 좋지만 쉽게 부패되는 산패현상이 있기에 국내에서 개별포장된 제품을 구하는 것도 좋다. 오메가3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포장된 것이 좋다. EPA와 DHA의 함량을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큰 어종보단 먹이사슬 하위권에 있는 어종들이 중금속 성분이나 방사능에서 좀 더 자유롭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HDL(초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되 있어 오메가3로 섭취하는 방법이 보편적으로 알려졌으며,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는 콜레스테롤을 운동외에도 낮출 수 있다. 오메가3는 크릴오일에서도 추출할 수 있다. 크릴오일은 먹이사슬이 하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존 오메가3보다 중금속등의 오염이 덜하고, 흡수도 잘된다고 한다. 크릴오일은 제품 1000mg 기준 약 200mg 전후가 오메가3로 생선원료에 비해 오메가3 함량차가 크게 차이난다. 다만 한쪽에선 비싼 가격을 주고 크릴오일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알려져있다. 다만 HDL(초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위해 오메가3를 섭취하기도 한다. HDL이라는 성분은 혈관벽을 막아 몸에 안좋은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오메가3는 크릴오일과 많이 비교된다. 크릴오일은 오메가3에 비해 인지질에 달려있고 먹이사슬 하위에 있기 때문에 중금속등의 오염도가 낮다고 알려졌다. 크릴오일은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지만 생선원료에 비해 오메가3 함량이 훨씬 낮다. 가격은 크릴오일이 생선원료인 오메가3에 비해 비싼 편이다.

오메가3란 생선이나 들기름, 참기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지방으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며 혈행을 개선해 혈액순환을 돕는 성분이다. 주로 등푸른 생선(참치, 고등어, 정어리, 삼치, 꽁치 등)에 많이 첨가되어 있으며 기능성 식품이나 영양제로도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 필요한 영양소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 오메가3는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오메가3와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이 감소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했으며, 심장발작 빈도가 더 낮았다고 전해졌다. 성분과 기능이 달라 함께 섭취가 가능하며 지용성이므로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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