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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01.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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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티네 콘서트의 대명사,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가 2019년 시즌 16의 막을 올린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의 올해 첫 공연이자 173번째 무대를 오는 1월 10일 목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6대 해설자로 나서 재치 있는 설명으로 흥미로운 클래식 음악 세계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진은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이자 완벽한 테크닉과 호소력 있는 연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매월 다른 지휘자와 실력파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콜라보 연주를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는 지휘자 이병욱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관객들과 만난다. 1부에서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차지한 21세의 젊은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협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해설자 김상진이 대중음악인으로도 친숙한 정재형이 작곡한 곡을 작곡자와 함께 초연 협연한다. 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커피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브런치 케이터링” 서비스도 마련된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올해 첫 <11시 콘서트>는 프란츠 폰 주페의 희가극 <경기병>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 이택기의 협연으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프로듀서로 대중에게 친숙한 정재형이 작곡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단테>가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정재형의 피아노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초연된다. 이어서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를 들려주며 마지막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대미를 장식한다.

친절한 해설과 깊이 있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마티네 콘서트의 대명사 <11시 콘서트>
예술의전당 기획 콘서트 『2019 SAC CLASSIC』의 시작을 여는 <11시 콘서트>는 2004년 9월 예술의전당이 시작한 마티네 콘서트다. 시작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에 평일 오전 시간대 콘서트 관람 붐을 일으켰고 일상 속 클래식 음악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기폭제가 된 시리즈 음악회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정통 클래식 음악 연주에 더해 친절한 해설을 제공하여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돕는다. 피아니스트 김용배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유정아,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박종훈, 피아니스트 조재혁 등이 진행을 맡아왔다. 올해에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바통을 이어받아 해설자로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콘서트 무대답게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솔리스트들의 화려한 협연무대가 매달 이어진다.
출연자 프로필
이병욱 | 지휘
2018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Dennis Russell Davies, Walter Hagen-Groll의 사사)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 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귀국 후 TIMF 앙상블 수석 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체코 Bohuslav Martinu 필하모니 등의 객원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06년에는 잘츠부르크 시에서 주최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통영 국제 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 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연주자와 독주자 등의 신뢰받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4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유럽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의 객원지휘자로 전국 투어에 참여하였고 2016년 3월에는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여한 일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객원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탁월한 음악적 소통에 능한 그는 교향곡 지휘는 물론 다양한 제작 공연 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2007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오페라 음악을 선보인 그는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의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 작품은 물론 한국 초연 작품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이소영 연출, 2007년)>, <어린왕자 (변정주 연출, 2015년)> 등의 작품에도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의 역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휘자 이병욱은 현대음악 지휘자로서 Edgar Varese, Krzysztof Eugeniusz Penderecki, 윤이상, 진은숙 등의 현대 음악 작품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주를 하고 있는데, 2000년 현대음악 페스티벌인 "ASPEKT"(CD 발표)와 체코의 Bohuslav Martinu Orchester와의 연주를 통해 현대음악에 대한 음악적 해석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02년 ASPEKT에서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와의 연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현대음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은 2009년 국내 TIMF 앙상블의 수석 지휘자를 맡아 활동하면서 다양한 현대작품에 대한 전문지휘자로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택기 | 피아노
21세의 젊은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거머쥐며 전세계에 존재를 알렸다. 리즈 피아노 콩쿠르 창시자이자 당시 콩쿠르의 심사위원이었던 파니 워터맨 여사는 그의 콩쿠르 결선 연주는 자신이 지금까지 들어본 연주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연주 중 하나였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우승 이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연주자의 길을 밟고 있다.
그의 최근 한국무대는 또 한번의 깜짝 드라마로 이루어졌다. 2018년 6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에서 협연자의 부상으로 갑작스레 대타로 오르면서이다. 그는 단 몇 일도 안 되는 준비기간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뛰어난 완성도로 연주하여 관객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2018년 11월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에서 앙상블 토니카와의 협연, 12월 대구MBC교향악단과 함께한 작곡가 진규영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세계초연무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택기는 그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젊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국제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 발티도네 국제음악콩쿠르, 토론토 국제 콩쿠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상위입상 했다. 국내에서는 어린 시절 삼익 벡스타인 콩쿠르, 수리 음악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했다. 금호 영재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서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금호 영아티스트에 선정되어 연주했다. 2016년에 대원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의 교육적 배경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강충모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예원학교 재학 도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했다. 현재 스승인 로버트 맥도널드를 따라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커티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충모, 권마리, 홍영임을 사사했으며 현재 로버트 맥도널드 수하에서 음악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김상진 | 비올라 & 해설
일찍이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주니퍼 뮤직페스티벌과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이탈리아의 인터하모니, 그리고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뮤직 알프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다. 또한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 10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제주시향, 울산시향, 마산시향, 대전시향, 청주시향, 광주시향, 전주 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20여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리더로서 이끌었고, MI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김상진은 EBS 라디오의 첫 클래식 전문프로그램인 ‘클래식 드라이브’,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고양 아람누리 렉처 콘서트 시리즈 ‘김상진의 음악선물’ 등을 통해 방송진행자와 해설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반 프로듀서와 편곡자로 다수의 가스펠 음반제작에 참여한 그는 매년 30여회 작품들이 연주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제2회 구미 국제음악제 개막공연작으로 위촉받아 독일 베를린국립음대의 교수 Michael Wolf를 위해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Amerirang'을 작곡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1년 작곡한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Ballade'는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100회 이상 연주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오푸스출판사에서 출판되고 있다. 지휘자로서도 계속 음악적 영역을 넓혀 온 그는 2017년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하였고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재형 | 작곡가 & 피아노
3인조 밴드 베이시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정재형은 ‘대중과 클래식의 결합’을 온전히 보여주며, 데뷔 이후 3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노랫말 그리고 비장미 속에 담긴 뜨거운 감성을 클래식의 형식과 접목하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던 그는 1999년 솔로 1집 <기대>를 발매하면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파리고등사범(에꼴 노르말) 음악원에서 영화음악과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으며 유학생활 중에서도 솔로 2집 '두 번째 울림'과 영화 <중독>, <오로라 공주>, <Mr 로빈 꼬시기>,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OST 등을 발표하며 대중 가수와 싱어송라이터, 영화음악가로서도 확실히 자리매김한다.

정재형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가득 찬 2008년의 솔로 앨범 3집 <포 재클린>과 파리 유학 시절의 즐거움과 고단함을 담아낸 수필 <파리스 토크>는 정재형의 그간의 음악적 발전과 감성을 그리워하던 사람들의 목마름을 채워준 작품들이었다. 2009년 소품집 <정재형의 Promenade, 느리게 걷다>와 오직 피아노 한대로만 모든 것을 표현한 앨범 <Le Petit Piano>를 발표했고, 음악 외적으로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예능적인 면모도 보이며 대중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11시 콘서트 일정 |


공연일
교향악단
지휘
1.10(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병욱

2.14(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구모영
3.14(목)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나라
4.11(목)
과천시립교향악단
서진
5.9(목)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홍석원
6.13(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여자경
7.11(목)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윤현진
8.15(목)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지중배
9.19(목)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안두현
10.10(목)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최영선
11.14(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김광현
12.12(목)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여자경

 ※ 상기 공연일정과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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