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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공모 시작
19년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공모 시작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01.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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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에서 운영하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오는 28일(월)부터 2월 11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2차 공모사업에는 교육대상 확대 및 인력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을 비롯해 지난해에 이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 2차 공모는 교육대상 및 교육장소에 따라 구분되며, 사업별 유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신규사업인 ‘유아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유아대상 교육지원>, <유아교사 연수지원>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유아대상 교육지원> 유형은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에서 신청가능하며 영·유아교육기관의 만 3~5세 대상으로 방문형·체험형 유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최소 4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이다. <유아교사 연수지원> 유형은 <유아대상 교육지원> 유형에 유아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문화시설에서 신청가능하며 유아교사 대상으로 총 20강 이상 연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1개소 2천만원 지원된다.

□ 다른 신규사업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문화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에서 신청가능하며 전문가 배치를 통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모든 시민 대상이며, 행사 중심의 단순 반복형 프로그램은 지원 배제한다. 문화기반시설 특성에 맞는 분야별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채용으로 4월 중 1개소 당 1명씩 개별 선발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교육지원 및 교육사 인건비를 포함하여 최대 3천2백6십만원까지이다.

□ 2012년부터 이어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아동·청소년 또래 및 가족 간 소통과 주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3가지 유형에서 올해는 <또래중심>, <가족중심> 2가지 유형으로 변경됐다. <또래중심> 유형은 아동·청소년 또래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가족중심> 유형은 가족 간 소통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지역 내 아동센터, 복지기관 등 재단 운영시설을 포함하여 각 지정공간에서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문화예술단체, 기관, 시설에서 신청가능하며 지원규모는 각 2천만원부터 최대 3천만원까지이다.

□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지리적 여건, 공간의 활용, 주민수요 등을 분석하여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생활권 내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3년 이상 실적을 보유한 전문문화예술단체는 신청가능하며 지역향유기관,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 활용 시 우대된다. 지원규모는 각 2천5백만원부터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 한편, 매년 개최되는 ‘전문인력 연수지원’ 사업은 문화예술분야 교사, 예술강사, 기획자 등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및 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공모 접수는 3월 중 별도 공지 예정이다.

□ 2차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5일(화)부터 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또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dgarte.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사업의 신청서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사업별 제출서류가 상이하니 공고문 또는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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