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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천리마마트,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쌉니다천리마마트,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 신택교 기자
  • 승인 2019.12.11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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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한국스포츠통신=신택교 기자) 극중 연우는 권영구(박호산 분)의 딸 권지나를 맡았다.

연우(권지나)는 드라마 중후반에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주며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첫 등장부터 문석구(이동휘 분)에게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라는 대사 한 마디로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빠야족과 모모랜드의 '뿜뿜'을 커버한 장면은 1만 3300 뷰를 돌파하는 등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권영구는 문석구에게 본사인 대마그룹으로 오라고 제안했다.

문석구는 정복동이 준 복주머니를 열어보고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네가 가진 자료를 가장 비싼 값에 쳐줄 수 있는 사람은 나’라는 메시지를 확인했다.

고민하던 문석구는 정복동과 함께 김대마(이순재 분)를 찾아가 갖고 있던 권영구의 횡령 증거를 제출했다.

연우는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권지나로 숨 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모든 선배님들과 제작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저했다.

“첫걸음으로 부족함이 많았지만 배우 연우로서 초석을 잘 다져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에 너무 특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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