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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서커스·비보잉 예술가 공모
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서커스·비보잉 예술가 공모
  • 한국스포츠통신
  • 승인 2019.02.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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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 제공

 

Crew)에 이어 3년간 서울시를 대표하는 비보이단을 선발한다. 지원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2월 26일(화)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팀(단체)는 지원신청서, 5분 내외의 퍼포먼스 동영상, 활동 내역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연과 비보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와 공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3월부터 서울을 비롯해 국외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밖에 예술놀이교육, 신규 공연 제작,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의 활동도 활발히 벌일 예정이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사업은 비보이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됐다. 작년에는 53회의 공연 활동을 포함해 국내외 5개국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와 비보이단을 널리 알렸다. 새로운 비보이 공연을 창작을 위해 류장현 안무가와 협업하여 만든 공연 ‘필드 홀러’를 2018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선보였으며, 지난 6년간 개발한 예술놀이교육활동을 정리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과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 사업은 서울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로서 거리예술, 서커스, 비보이 장르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사업은 거리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국내외 축제와 연계지점을 계속 모색해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거리예술을 사랑하는 국내 예술가들이 작품 창작과 배급 단계에서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과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 공모 문의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02-3437-0092, 0095

<서울시 대표 비보이(B-Boy)단> 공모 문의
서울문화재단 예술축제팀 02-3290-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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