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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조니 스팀슨 콜라보레이션,기대!!!
방탄소년단 뷔, 조니 스팀슨 콜라보레이션,기대!!!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19.1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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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최대의 연말 쇼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 출연 소식을 알렸다. ‘뉴이어스 로킹 이브’는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되는 최대의 새해 카운트 다운 쇼로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며 수억명이 시청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전세계가 열광하는 K팝 대표 그룹을 너머 세계적으로 얼마나 화제가 되고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 만큼 그들의 영향력도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되는 가운데 멤버 뷔를 향한 콜라보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뷔는 평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팬들에게도 여러 음악을 추천하여 함께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다양한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뷔가 언급한 아티스트들은 뷔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콜라보를 소원한다는 의사를 비치기도 했다.
지난 14일 뷔가 혼자 진행한 브이라이브(Vlive) 방송에서도 팬들과 함께 들은 음악의 원곡 가수가 감사인사를 전하며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K팝 전문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 따르면 뷔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며 자신이 요즘 즐겨 듣는 음악인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의 ‘So. Good.’을 배경음악으로 틀었다. 그는 다양한 표정과 함께 음악을 따라 흥얼거리기도 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방송을 이어 나갔다. 이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조니 스팀슨의 유튜브 채널에 뷔(태형)가 좋은 음악을 공유해 주어 들으러 왔다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니 스팀슨은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태형(뷔의 본명)에게 믿을 수 없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연이어 인스타그램 포스팅으로도 뷔가 ‘So. Good.’을 흥얼거리는 장면을 올리며 언젠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덧붙였다.
브이라이브로 이어진 두 아티스트의 소통에 팬들은 격한 환호를 보내며 콜라보레이션 또한 한껏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부도 팬들의 반응 또한 다루며 특히 그루비한 느낌의 조니 스팀슨의 스타일에 그루비한 목소리의 뷔의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이라며 한층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숨피(Soompi)’ 또한 이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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