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등장하는 곳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해외 유명 가수들과의 협업을 성사시키며 대표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 뷔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뷔가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중 현재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지목해 주목을 받았던 코난 그레이는 최근 ‘99.7 NOW’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을 존경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있다.
코난 그레이는 음악이 국제화 된 것과 세계적인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알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터뷰했다.
특히 그의 꿈은 뷔와 함께 곡 작업을 하는것이고 협력할수 있다면 언제든지 한국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코난 그레이는 뷔에 대해 꾸준히 언급하며 함께 작업 하기를 소망해 왔다. 그는 10월 초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저는 언제든 당신과 콜라보를 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이제부터 당신의 영원한 팬이에요' 라고 말해 뷔의 팬임을 자처했다.
코난 그레이는 22살의 미국 대학생이자 유튜버로 평범한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내 소소한 행복을 노래하는 미국의 신예 아티스트로 특유의 밝은 분위기를 담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 뷔와 코난 그레이의 컬래버래이션과 밝은 성격의 두 사람이 함께 할때 나타날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무척 기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