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2019년 새롭게 바뀐'경기 속도 촉진' 위한 골프룰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각종대회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칠까?
18홀에 5시간 이상 걸리는 긴 경기 시간 탓에 골프는 지루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R&A와 USGA는 골프 경기 시간을 단축해 골프 경기를 박진감
넘치게 만드는 변화에 공감했고, 현대 흐름에 맞는 룰 개정 나섰다.
예를들어 한 번의 샷을 끝내는 시간도 기존 45초에서 40초로 단축된다. 티를 꼽는 순간 등 샷할 뜻이 있는 것으로 간주할 만한 준비동작에서부터 스트로크나 스윙을 피니시한 순간까지 40초다.
또한 우선 캐디가 샷을 하기 위해 옆으로 서는 자세(스탠스)를 취한 선수 뒤에 서서 얼라인먼트(방향설정)를 돕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페어웨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선수 간 갈등이나 혼선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규칙 변화도 있다. 경기 순서도 홀에서 먼 ‘원구(遠球) 우선’에서 ‘준비된 선수’가 먼저 칠 수 있는 ‘레디 골프(ready golf)’로 변한다.
2019시즌 KGA 주최(주관) 4월 대회일정
1 04.08 ~ 04.12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오라
2 04.19 ~ 04.19 제1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예선전) 화순
3 04.22 ~ 04.23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예선전) 남서울
4 04.25 ~ 04.25 U.S. Women`s Open Sectional Qualifying - Korea 드림파크
5 04.26 ~ 04.26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필드부) CLUBD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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