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명지대학교총장배 및 파워풀엑스 대회 남고부] 김준형 “2번의 연장승부 힘들어... 아무 생각 없이 푹 자고 싶어”
[제21회 명지대학교총장배 및 파워풀엑스 대회 남고부] 김준형 “2번의 연장승부 힘들어... 아무 생각 없이 푹 자고 싶어”
  • 한국스포츠통신=황병준기자
  • 승인 2019.03.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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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선수(서야고 2학년)
김준형 선수(서야고 2학년)

 

(한국스포츠통신=황병준기자)    2019년 3월 19일 태안 솔라고 CC에서 펼쳐진 제 21회 명지대학교총장배 남고부 왕좌의 주인공은 서야고 2학년 김준형에게로 돌아갔다. 무려 2번의 연장승부 끝에 이뤄진 극적인 승부였다.

김준형이 시상대의 맨 첫머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협회장배 대회에서도 그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의 처녀 우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이 너무 기쁘다고 벅찬 우승소감을 김준형은 클럽하우스에서 차분하게 전한다.
그는 어린 시절 프로인 아버지의 권유로 필드에 서게 되었다. 그때부터 프로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왔고 지금은 한국골프계에서는 알아주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김준형은 다른 샷보다 오늘 유난히 드라이버 샷이 생각보다 느낌이 좋았다며 장타를 효과적으로 공략한 것이 우승의 비결이었음을 밝힌다. 그러면서 2번의 연장승부가 너무 힘겨워서 오늘은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을 잔뜩 먹고 푹 자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아울러 전했다.

그의 목표는 당연히 최고의 재능들이 모이는 프로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것.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눈빛은 새로운 골프 유망주의 탄생이 임박했음을 강하게 예고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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