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황병준기자) 2019년 3월 19일(화)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린 명지대학교총장배 및 파워풀엑스 전국청소년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자는 서문여고 1학년 김나영으로 결정되었다. 김나영은 신성고 김윤경을 1타차로 근소하게 앞서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비록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모님과 자신을 지도해준 프로 코치님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는 우승소감을 밝힌다.
이번 대회는 김나영에게는 2019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전과 다름없다.
기해년을 시작하는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는 소감과 더불어 존경하는 김세영 선수처럼 국내선수를 시작으로 해외까지 도전해서 최고의 골퍼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그녀는 전한다. 마지막으로 김나영은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자신을 지도해주신 윤흥렬 프로님께 감사하다”는 스승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인사를 마지막으로 짧은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 수상경력
→2018.7 용인대학교총장배 여중부 우승
→2018.11 chang Lamphun juniors Golf championship
b-gir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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