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주말 4일간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축구공원 5·6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년도 전국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2개 리그(챔프16팀, 퓨처17팀) 로 나누어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는 그동안 각종 전국단위 야구대회 개최를 통한 노하우와 매년 구장 정비 등을 통한 최상의 야구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 로 3회째를 맞는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이제 여자야구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였다. 특 히 올해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동궁원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 개막식은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23일(토) 오후 1시에 열리며, 주낙영 경주시장, 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이동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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