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황병준기자) 백제 문화의 본 고장인 충남 부여군(부여문화원)에서
2019년4월6일-7일(2일간) 한민족 전통예술,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됐다.
5회째를 맞는 부여백제전국국악경연대회는 4월6일 예선을 시작으로 7일 본선 경연을 거쳐 초등부-기악.민요.판소리.무용, 중등부-기악.민요.판소리.무용, 고등부-기악.민요.판소리.무용. 일반부:기악.민요.판소리.무용.16개부문 대상 중 일반부 종합대상.학생부 종합대상을 놓고 전국 총 317명이 참가해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부여백제전국국악경연대회 최종 종합대상에는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배경완(무용)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손다은(민요)이 차지했다.
학생부 대상 손다은은 대회 후 가진 막간 인터뷰에서 "처음 예선에서는 너무 떨렸는데 본선에서 안떨어서 너무 다행이다. 대상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고 무엇보다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국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부분대상은 일반부▶민요. 이승희 (경기) ▶ 기악. 전서혜 (용인대) ▶판소리. 정숙 (전북) , 고등부▶기악. 김민서 (국립국악고) ▶ 판소리. 박재혁 (충북예술고) ▶ 무용 .임희주 (진도국악고) , 중등부▶기악 .우지원 초등부▶판소리. 박시연 ,에게 돌아갔다.
순수 문화예술 국악 축제인 이번 경연은 문화체육관광부,충청남두,부여군,등 여러단체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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