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PBA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의 PBA 32강 경기가 마무리되며 16강 진출자가 확정 되었다.
32강 역대 우승자끼리의 매치로 팬들의 화제를 모았던 초대 챔피언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와 2차전 우승자 신정주(신한금융투자)의 경기에서는 신정주가 세트스코어 3-1 (15:8,15:9,10:15,15:9)에 에버리지 1.964로 필리포스를 제압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5차전 우승자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3차전 우승자 최원준의 경기에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세트스코어 3-0 (15:0,15:13,15:14)에 에버리지 1.667로 최원준을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4차전 우승자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웰컴저축은행) 역시도 이홍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15:10, 15:9, 15:9)에 에버리지 1.875를 기록하면서 16강에 합류하게 되었다.

역대 챔피언 3명이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16강 경기는 25일(토)에 14시에는 김병호와 마 민 캄, 오성욱과 김형곤, 강민구와 박동준,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의 경기가 펼쳐지며 19시부터는 신정주와 이정익, 프레드릭 쿠드롱과 김병섭, 우승재와 서현민, 김부환과 임준혁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