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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마스터즈] 안세영, 여자단식 결승 진출 쾌거... 정경은,백하나도 여자복식 결승行
[태국마스터즈] 안세영, 여자단식 결승 진출 쾌거... 정경은,백하나도 여자복식 결승行
  • 배윤조 기자
  • 승인 2020.01.26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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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한국 선수들이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단식에서 한국의 셔틀콕 기대주 안세영(광주체고 2학년)은 25일 태국 방콕 후아막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300 태국 마스터스 4강전에서 일본의 Aya Ohori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1세트를 21대 17, 2세트를 21대 14로 꺾고 무난하게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현재 세계랭킹 9위에 올라있다. 

안세영은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는 일본의 Akane YAMAGUCHI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상대전적에서는 안세영이 2대0으로 앞서있다. 

             

 

안세영, 결승진출(출처 :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결승진출(출처 : 배드민턴협회)

 

한편, 이어 벌어진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공희용(전북은행)조가 중국의 CHEN Qing Chen, JIA Yi Fan 조에게 패해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CHEN Qing Chen, JIA Yi Fan조는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또 하나의 여자복식 4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13위 정경은(김천시청), 백하나(MG새마을금고)조가  장예나(김천시청), 김혜린(인천국제공항)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경은(김천시청), 백하나(MG새마을금고)조는 26일 결승에서 CHEN Qing Chen, JIA Yi Fan와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정경은/백하나와 CHEN Qing Chen/JIA Yi Fan의 상대전적은 1대1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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