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탄소년단은 성공적으로 '그래미 어워드' 무대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무대에 오르기 전 구슬땀을 흘리며 무대를 위해 연습중인 모습과 새 앨범 ‘Map of the soul: 7’의 연습현장 사진 등을 연이어 공개했다.

땀 흘려 연습하는 멤버들의 생생한 모습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새로운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 20일 공개된 뷔의 사진은 단 5일 만에 300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019년에도 방탄소년단 최초로 개인 사진 300만 좋아요를 기록했던 뷔는 2020년에도 또 다시 첫 300만의 스타트를 끊으며 ‘사진작가들의 뮤즈’라는 닉네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피사체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뷔는 일명 인스타그램의 연말결산이라 불리던 ‘2019 베스트나인(BEST NINE)’에서도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과 전시회 ‘오,늘’의 공식 계정의 단독 컷들이 ‘베스트나인’ 최상위권에 오른바 있다.

또한, ‘브이티코스메틱’, ‘MTPR렌즈’ 등의 광고모델 브랜드는 물론, 화가 ‘킬드런’, 미국의 유명 사진작가 '샘 다메섹', TC캔들러, 스타모미터의 계정에서도 ‘베스트나인’ 1위를 차지해 인스타그램에 등장할 때마다 사랑을 받는 뷔의 폭발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고난 아름다움으로 일상적인 사진들까지 분위기 미남의 아우라를 풍기는 것은 물론 같이 작업한 사진작가가 “사진의 콘셉트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고 촬영이 끝나면 결과물을 체크하는 멤버”라고 언급했던 뷔는 끊임 없는 노력으로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 팬들을 비롯한 수 많은 인스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각) 늦은 저녁 '더 레잇 레잇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을 통해 새로운 싱글 '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 공개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아트 필름과 음원만 공개된 상태이기에 첫 무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