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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나이 마흔여덟에도 30대 같은 동안 비결은?…“세끼 다 챙겨 먹고 규칙적인 생활”
김원준 나이 마흔여덟에도 30대 같은 동안 비결은?…“세끼 다 챙겨 먹고 규칙적인 생활”
  • 이남훈
  • 승인 2020.02.01 0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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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이 마흔여덟의 나이에도 30대 같은 동안 비주얼을 선사했다/슈가맨3
김원준이 마흔여덟의 나이에도 30대 같은 동안 비주얼을 선사했다/슈가맨3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김원준이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추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방송 활동보다는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던 김원준이 1월 마지막달 방송된 jtbc ‘슈가맨3’에 출연했다.

김원준은 이날 방송에서 데뷔 시절을 느껴 볼 수 있는 ‘모두 잠든 후에’를 비롯해 ‘너 없는 동안’, ‘언제나’ 등의 히트곡을 불러내면서 90년대 추억을 생생하게 소환했다.

특히, ‘너 없는 동안’은 1994년 당시 앨범판매량 140만장과 파격적인 치마바지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10대부터 40대까지 세대별 방청객 전원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 김원준은 이날 특히,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와 함께 30대 같은 동안 비주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원준은 1992년 1집 타이틀곡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언제나', '세상은 나에게', '너없는 동안', '쇼(SHOW)' 등의 대표곡들이 모두 히트를 이어갔다.

하지만 대중성보다는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앨범 프로듀싱을 하면서 인기를 얻지 못해 조금씩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김원준은 올해 나이 마흔여덟으로 데뷔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가 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원준’과 ‘김원준 나이’가 동시에 검색어 리스트를 장식하고 있다.

4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이렇게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김원준은 “하루 세끼 다 챙겨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한 방송에서 밝힌바 있다.

김원준은 지난 2016년 당시 14살 연하인 현직 검사와 결혼을 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이듬해 1월 첫 딸 예은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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