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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애니 권노해만 ‘동년동월-427년만의 러브레터’ 한-캐 합작, 감동 트로트
가수 애니 권노해만 ‘동년동월-427년만의 러브레터’ 한-캐 합작, 감동 트로트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2.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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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패밀리 3집 보컬출신 트로트가수 애니와 싱어송라이터 권노해만의 2020새해 첫 트로트신곡 ‘동년동월 - 427년만의 러브레터’가 공식 발매되었다.

‘동년동월’은 캐나다 문인협회에 몸담고 있는 소설가 이자 시조시인 ‘동초 정충모’의 작사와 장윤정 ‘당신편’ 작곡가인 권노해만의 작곡으로 탄생한 한국-캐나다 합작 Special 콜라보레이션 감동명곡이다.

장윤정의 초혼, 최진희 의 천상재회. 이선희 의 인연 을 이을 가슴 시린 감동 명곡 ‘동년동월’을 더 널리 공유하고 가요계 숨은 진주를 다시 한번 대중에 소개하고자 하나의 노래를 5명의 가수가 각각의 색깔로 불러보는 ‘5인5색’ 가왕프로젝트 ‘오색찬란’을 기획하였다.

이에, 민요 와 가요를 두루 섭렵하는 실력파 미녀가수 금채안의 Season1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권노해만의 Season2 버전과, 2019년 1월 KBS전국노래자랑 용인시 편에서 장윤정의 ‘당신편’을 불러 수상한 라이브계의 소문난 실력파 디바! 화제의 인기그룹 허니패닐리 3집 보컬출신인 가수 애니(장승미)의 Season3 버전으로 새해 잇따라 발매 된 ‘동년동월’은 2곡 모두 발매당일 멜론. 지니뮤직, 벅스뮤직 트로트최신곡 1순위에 소개되는 등 열띤 주목을 받고있다.

권노해만 의 작곡자의 원작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든 ‘동년동월’도 색다른 감동을 담고있지만, 가수 애니의 ‘동년동월’ 또한 곱게 하늘로 날려 보내는 연가처럼 하늘하늘 여리고 아름다운 고음역의 음색이 400년전 31세의 젊은 남편을 떠나 보낸 편지속의 주인공 ‘원이엄마’와 같은 젊고 여린 아내의 초상을 간직한 듯 하다.  

‘427년만의 러브레터’, 조선시대의 ‘사랑과영혼’으로 불리는 故이응택의 아내 ‘원이엄마’의 편지 이야기가 ‘400년 전의 편지’로 방송가의 화제를 모으며, 아득한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중인 캐나다 문인협회의 문학 작가 ‘동초 정충모’의 가슴을 흔들며, ‘동년동월’로 재탄생하여 캐나다 동포 사회에서도 큰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초 정충모 작사가와의 합작을 통해 권노해만 작곡가는 캐나다 한국음악 팬들과의 인연을 맺은 것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트로트 가수들과 캐나다 동포들이 교류하며 방문하는 좋은 장을 마련하게 되기를 빌면서,  ‘동년동월’ 427년만의 러브레터가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명곡으로, 이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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