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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위험에 빠져…음흉하게 웃는 성폭행범 차분히 제압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위험에 빠져…음흉하게 웃는 성폭행범 차분히 제압
  • 이남훈
  • 승인 2020.02.04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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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이 위험에 빠졌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이 위험에 빠졌었다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가 매주 월, 화요일 저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돌담병원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소주연이 위험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버스사고로 인해 몰려드는 환자와 함께 성폭력 피해환자까지 겹쳤다.

버스사고 환자들은 김사부가 집도를 하면서 모두 목숨을 건졌으나 성폭력 피해자의 경우 여러 일들이 벌어졌다.

이 성폭력 환자는 버스사고 인근에서 발견돼 사고로 인한 환자라 생각됐지만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민재(박은탁)의 기지로 다른 사고임을 알게 됐고 윤아름(소주연)과 오명심(진경)이 경찰을 부르는 등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

신고 후 5분 만에 도착한 경찰은 해바라기센터가 있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요구했지만 윤아름(소주연)의 요청으로 돌담병워에서 샘플을 채취하게 됐고, 의식이 돌아온 환자는 윤아름에게 경찰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윤아름(소주연)은 밖에 경찰이 대기해 있음을 알렸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이 환자는 다시 경찰을 불러달라면서 의식을 잃었고 응급수술에 들어가기 전 환자의 체내에서 성폭력과 관련된 증거물을 채취했다.

증거물을 경찰에게 전달하려는 윤아름(소주연)에게 환자에 대해 좀 더 자세한 것을 물어보겠다며 조용한 방으로 이동한 경찰은 음흉하게 돌변하면서 윤아름(소주연)에게 다가섰다.

이 경찰이 바로 성폭력 환자의 가해자로 경찰 옷을 훔쳐 입고 병원에 찾아와 환자의 체내에서 체취한 증거물을 탈취하려고 들어왔던 것.

위기가 닥쳤음을 안 윤아름(소주연)은 커피를 타기 위해 끓이던 물을 범인의 얼굴에 뿌리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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