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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수석 플루티스트" 파올로 타발리오네 내한 공연!!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수석 플루티스트" 파올로 타발리오네 내한 공연!!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20.02.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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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타발리오네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의 수석 플루티스트이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의 플루트 교수로 재직하며 유럽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세계 최정상의 플루티스트인 파올로 타발리오네가 한국을 찾는다.

일찍이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밀라노의 라스칼라 극장, 산타 체칠리아 극장,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오페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 플루티스트로 유럽에서 종횡무진한 활약을 펼쳤다.

 다양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수준의 비르투오소 테크닉과 함께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세계 각국의 리사이틀 무대와 국제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며 청중의 극찬을 이끌어내었다.

파올로 타발리오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라이네케의 운디네 소나타로 시작해서 이번 연주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카르멘 환상곡까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매력과 동시에 리버만 소나타, 그랜드 폴로네이즈와 같은 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들까지 한 무대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역대급 프로그램과 함께한다. 파올로 타발리오네의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무대는 그만의 음악적 해석을 감상할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특별히 파올로 타발리오네의 가까운 동료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리골레토 환상곡을 통해 그와 호흡을 맞추며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이번에도 그의 섬세한 감성과 파워풀함을 담아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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