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고 신입생 문현빈이 2월 7일 영동대전에서 9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 최지강과의 승부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문현빈은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앞에 빠져나가는 안타를, 세 번재 타석에서는 좌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 문현빈은 다음날 유신고전에서는 1번 DH로 선발 출장하며 코치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위 영상은 북일고 신입생 김건희의 간략한 수비영상 편집본이다. 위 영상으로 김건희 수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수 없지만, 그가 지니고 있는 어깨의 강도, 블로킹 능력, 프레이밍 등 대략적인 것을 알 수 있다.
김건희는 신입생임에도 대구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등판해 무난한 수비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올 시즌 김의연과 더불어 북일고 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국스포츠통신 전상일 기자(nintend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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