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이 32강에서 탈락했다.
전영 오픈에 첫 출전한 안세영은 32강에서 세계 1위 첸유페이를 만났다. 첫 세트는 21-14로 기분좋게 이겼으나, 2세트 연속 점수를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0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서 한국 배드민턴 단식에 출전한 선수들 중 성지현을 제외한 허광희, 안세영 등은 32강에서 탈락했다.
남자복식 최솔규-서승재도 접전 끝에 아쉽게 32강에서 탈락했다.
반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 출전한 대표팀은 전원 16강에 진출했다. 장예나-김혜린조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고, 이소희-신승찬도 2-0으로 대만을 꺾었다.
정경은-백하나는 2-0(21-13,21-6)으로 완승을 거뒀고, 김소영-공희용도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서승재-채유정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기분좋게 승리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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