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8천만 뷰를 돌파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후속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2일 와이낫미디어는 새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컴투스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동명의 모바일 스토리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등학교 3학년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학업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하이틴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두(이은재 분)와 지현호(강율 분)는 붙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서주호(윤준원 분), 류설(박이현 분), 정지성(최찬이 분), 안유나(주현영 분)는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부터 함께한 기존 캐릭터들 외에 새롭게 합류한 최승현(이정준 분), 윤아라(양유진 분)는 각자 지현호와 김연두 옆에 서서 새로운 관계의 변화를 암시하고 있으며 강아훈(금동현 분)은 막내답게 귀여운 포즈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포스터에 적힌 '10대들의 피튀기는 쟁탈전'이라는 문구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잡해진 인간관계 속에서 김연두와 지현호는 사랑과 우정 모두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오는 31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 '콬TV'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오는 4월 2일 목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일진에게 찍혔을 때2'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뉴미디어 방송국으로 밀레니얼이 공감하는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히트 작품들의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로 확산, 변형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대표 채널로 '콬TV', '킼TV'를 운영 중이며 최근 '리얼:타임:러브'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