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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어플 무엇? 스타 애장품 지역 주민들과 거래
유랑마켓 어플 무엇? 스타 애장품 지역 주민들과 거래
  • 이남훈
  • 승인 2020.03.15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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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유랑마켓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매주 일요일 저녁에 찾아오는 스타의 소중한 애장품과의 만남 유랑마켓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랑마켓은 MC인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이 직접 연예인의 집에 방문해 스타의 소장품을 흥정해 가격을 정한 후 어플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거래를 하고 있다.

첫회 방송에서는 이휘재의 집에 들러 대리석 식탁, 에그 스티머, 구이용 그릴팬, 레트로 양은밥상, 특대형 김치냉장고, 유아용 블록, 유아용 킥보드 등 다양한 물건을 지역 주민에게 판매에 성공했다.

이어 다양한 연예인들과 거래를 해온 유랑마켓은 15일 방송에서는 김수용과 김보성이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을 중고거래로 판매를 하겠다고 여러 가지 물건을 내놨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스타들이 내놓은 중고물품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고 이들이 판매를 진행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함께 올라갔다.

유랑마켓
유랑마켓

방송에서 정확하게 어떤 어플인지 전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당근마켓’이라는 어플이 ‘유랑마켓 어플’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위치기반 서비스 ‘당근마켓’은 지난 2015년 7월 15일 출시된 이래 5백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지역 주민들간 중고물품을 직거래 앱으로 자리를 잡았다.

판매자가 올리면 바로 지역에 사는 가입자 모두가 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만나 거래를 할 수 있어 사기를 줄일 수 있고 물건을 직접 확인한 뒤 구매가 가능해 속는 일도 없다.

또, 1대1 채팅을 통해 자유롭게 흥정이 가능하고 만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랑마켓 어플을 이용해 구매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방송을 녹화하는 시간 외에는 구매가 불가능하고 인근지역 주민이 아니면 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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