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코로나19’여파로 4월 개막전 취소.. 이후 대회는 정상진행 예정
KLPGA투어 ‘코로나19’여파로 4월 개막전 취소.. 이후 대회는 정상진행 예정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0.03.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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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개막전을 포함한 4월 2개 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코로나19확산의 우려로 인한 조치다.
앞서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만여자오픈도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막이 취소되었다.
KLPGA는 입장문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선언되며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행사에 큰 지장을 주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고, 주최사인 타이틀 스폰서, 대행사, 방송사, 골프장 및 관계자와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4/9 ~ 4/12)'과 경남지역의 축제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4/24 ~ 4/26)'의 대회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지난 몇 달 동안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자체, 병원, 보건소,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및 대회장 대응 매뉴얼 수립 등을 준비해 왔으며, 프로암 취소 또는 무관중 경기 도입 등 다양한 방식의 운영안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KLPGA는 “시각각 변하는 범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해 KLPGA는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를 비롯한 질병관리본부, 외교부, WHO 등 관련 기관의 정보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계획된 대회는 연초에 발표한 투어 스케줄에 맞추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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