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19 16:01 (금)
최초,최초,최초...기록 써가는 방탄소년단.
최초,최초,최초...기록 써가는 방탄소년단.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5.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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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美 로즈볼서 '마법같은 무대'4일(현지시각)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 관람석을 꽉 채운 6만여 명의 팬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150분간 함성을 질렀다.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스픽 유어 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 월드 스타디움 투어의 막이 오르는 순간이었다.

로즈볼은 총 9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무대 뒤편 스탠드와 시야 제한석을 제외하고 6만여 명이 운집했다.

이날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은 물론 거대한 표범 조각상, 초대형 미끄럼틀 등 압도적인 무대 장치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한국 한자: 防彈少年團, 영어: BTS)은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 그룹이다2018년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으며, 이를 계기로 '차세대 리더'라는 제목과 함께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온라인에서부터 시작됐으며,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해 온 결과 빌보드 소셜50 차트 1위에 올랐고 SNS에서의 파급력을 바탕으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017년 11월 20일 개최된 2017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초청돼 공연을 펼쳤고, 시상식 가장 앞줄에 자리가 배치되며 무대 순서도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등의 대우를 받았다.지난 2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과 톱 듀오/그룹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같이 경이로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K팝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으며 세계 정상의 보이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 방탄소년단은 LA 로즈볼에 이어 런던 웸블리,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국제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고 또한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상파울루, 런던, 파리, 오사카 등 세계 8개 도시에서 석 달 동안 16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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