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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중국팬 '지민 선한 영향력'에 공익재단 출범!
방탄소년단 지민 중국팬 '지민 선한 영향력'에 공익재단 출범!
  • 이남훈
  • 승인 2020.04.07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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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팬들이 공익재단 출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의 중국 팬 베이스 'Serendipity JM Resource Blog'는 프로젝트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착한 지민군은 데뷔 초 부터 자선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중국 팬인 우리도 그 마음을 이어 가 보고자 사회 공익 활동을 올해의 첫 선물로 준비했다"라 밝혔다.

SINA(Serendipity JM Resource Blog)는 이어 "지민의 26살 생일을 앞두고 중국팬인 우리도 지민군을 위해 우리만의 생일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이 선물을 준비했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SINA는 온라인을 통해 과외 책을 기부하고 예술 교실을 건설, 전국적 범위에서 아이들을 위해 교육을 지원함과 빈곤하고 외진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박지민 나눔 도서실'과 음악과 미술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박지민 음악 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공익 프로젝트는 공익 기부 통로를 통해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가고 있으며 기부는 8월 25일 마감될 예정으로 안내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 게재된 아이돌·유명인 광고 건수는 2166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광고에 나온 이는 방탄소년단이었다. 

7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19년 서울 지하철에 게재된 아이돌·유명인 광고 건수는 총 2166건이었다. 2014년 76건이었던 광고는 매년 두 배 가까이 늘어나, 2018년에는 2079건으로 최초로 2000건을 돌파했고 2019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매년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일반인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프로듀스 시리즈가 방영되기 시작한 2016년부터 광고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지하철 광고 건수를 기록한 남자 그룹은 BTS(방탄소년단)이었다. 총 227건을 기록했다. EXO(165건)와 워너원(159건)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NCT(127건), 뉴이스트(44건), 세븐틴(41건)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멤버로만 집계하면 BTS 정국(46건), EXO 백현(35건), BTS 뷔(31건) 순이었다.

여자 그룹은 아이즈원이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각각 2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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