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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트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기쁨의 라커룸 '떼창 떼춤'
[영상]토트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기쁨의 라커룸 '떼창 떼춤'
  • 한국스포츠통신=김태형기자
  • 승인 2019.05.09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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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9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2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에 해트트릭 세 골을 넣은 루카스 모우라의 활약으로 3-2 역전승을 거둬 극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되었다.

이날 경기 직후 에릭 라멜라는 토트넘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기쁨을 인스타그램에 라이브를 통해 생생하게 라커룸 상황을 공개했다. 선수들은 일제히 어깨동무를 하고 환희의 함성으로 오아시스[Oasis]의 원더월[Wonderwall]을 목이 터져라 불렀으며, 선수·스태프들 모두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함께 떼창과 떼춤을 반복했다.

오아시스[Oasis]의 원더월[Wonderwall]은 제2의 영국국가라고도 불리는 오아시스의 명곡이다. 그만큼 영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노래이고,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리암 갤러거[Liam Gallagher]가 관중들과 같이 이 노래를 불렀다. 원더월[Wonderwall]은 오아시스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와 2008년에는 76번째로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싱글과 다운로드 세일에서 백만장이상 팔린 플래티넘 앨범이다.

원더월(Wonderwall)은 사전적 의미가 없는 단어이다. 하지만 오아시스의 팬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원더월(Wonderwall)이란 항상 옆에 있어주며 일상에 지쳤을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곳 현실의 늪에서 자신을 구해주는 구원자 같은 존재가 아니냐는 해석이다.

손흥민은 한국인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다.

Oasis[오아시스]-Wonderwall[원더월]

Today is gonna be the day that they're gonna throw it back to you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받았던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 gotta do

이제야 당신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달았어요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그 누구도 당신을 향해 느끼는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Backbeat the word was on the street that the fire in your heart is out

마음속 열정이 식어버렸다고 속삭이는 거리의 수군거림이 거슬리죠

I'm sure you've heard it all before but you never really had a doubt

내가 확신하는데 당신도 언젠가 들어봤을 거예요 하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겠죠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그 누구도 당신을 향해 느끼는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And all the roads we have to walk along are winding

우리가 걸어가야 할 모든 길은 뒤틀리고

And all the lights that lead us there are blinding

우리를 인도하는 모든 빛은 우리의 눈을 멀어 버리게 하고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but I don't know how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이 있는데 하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Because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왜냐하면 아마도 당신은 나를 구언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니까요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그리고 결국, 당신은 나의 원더월이니까요

Today was gonna be the day but they'll never throw it back to you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re not to do

이제야 당신에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깨달았어요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그 누구도 당신을 향해 느끼는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없을 거에요

And all the roads that lead to there were winding

우리가 걸어가야 할 모든 길은 뒤틀리고

And all the lights that light the way are blinding

우리를 인도하는 모든 빛은 우리의 눈을 멀어 버리게 하고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but I don't know how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이 있는데 하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who saves me ?

아마 내가 말했잖아요, 당신은 나를 구원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그리고 결국, 당신은 나의 원더월이에요

I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아마 내가 말했잖아요, 당신은 나를 구원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And after are You're my wonderwall

그리고 결국 당신은 나의 원더월이에요

I said maybe

내가 말했죠, 아마도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당신은 나를 구원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당신은 나를 구원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당신은 나를 구원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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