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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중의 인싸 박막례 유튜버...
인싸중의 인싸 박막례 유튜버...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5.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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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인스타그램 캡쳐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걸 몸소 보여주시는 인싸중의 인싸 박막례 유튜버...


처음 화제가 된 영상은 치과 들렸다 시장 갈 때 메이크업으로 조회수가 무려 239만 뷰를 넘어섰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된 후 단시간에 구독자수가 15만명이 늘었고  구수한 말솜씨와 욕이 유쾌하고 시청자 각자의 할머니가 생각나 친근감을 느끼는 구독자가 많아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거의 모든 영상의 조회수가 10만뷰가 넘으며, 인기 급상승 영상 순위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유튜브 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구독자수가 삽시간으로 계속 늘고 있다. 2018년 8월 20일 기준 구독자수는 527,161명이었으며 약 5개월만에 10만명이 증가해 2019년 1월 19일 기준으로 구독자 수는 637,555명이고, 약 두달 뒤인 3월 31일 구독자 80만명을 달성했다!

2019년 4월 현재 구독자 수는 80만 9천명이고 하루 평균 조회수 56만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70대에 유튜버가 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유튜브 CEO(최고경영자)에 이어 이번엔 구글 CEO를 만나 화제다.

박 할머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아주 귀하신 분을 만났다, 구글 사장이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나는 (구글 CEO가) '할머니 뭘 알아서 유튜버 하세요' 할 줄 알았는데 나를 보고 너무 좋아했다"며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에는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CEO를 만나 화제를 모았었다.

한국을 방문한 보이치키 CEO가 '박막례 쇼'에 출연하면서다.박 할머니는 2017년 기준 구독자수 1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실버 플레이 버튼'을 받고, 영상을 통해 유튜브와 보이치키 CEO에게 고마움을 표하자  이에 지난해 유튜브 측은 지난해 박 할머니를 구글 본사에 초청하기도 했다.

당시 워치스키 CEO를 만나고 싶어했으나 만남이 성사되지 못하자 이번엔 그가 직접 한국을 찾아온 것입니다.

현재 박 할머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개발자회의 '구글 I/O 2019'에 한국 대표로 초대받아 방문 중이다.

이러다 곧 인스타그램 CEO나 페이스북 CEO도 방한하는거 아닌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튜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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