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향후 5년간 항공정책의 비전과 전략 및 항공산업의 체계적 지원·육성을 위한 「2020~2024 인천광역시 항공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세계로 통하는 항공 중심도시를 실현하고자 ▲공항인프라 확대 ▲항공산업의 혁신 ▲항공물류 고도화 ▲미래형 신산업(드론) 발굴·육성 ▲항공전문 인력양성 등 5대 분야 17개 추진과제를 설정하였으며, 17개 추진과제의 5년간 총투자 예상액은 5조 722억원이며, 이 중 시비는 37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국비 및 민간투자 부분은 본 계획을 기본으로 관계기관 및 민간에 요청·협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계획의 수립과 본격적인 사업으로 2020년 대비 2024년에는 미래형 신산업(드론) 발굴·육성 분야에서 인천 드론산업 클러스터 전략. 수립 국가 드론전용 시험·인증 시설 구축. 사회문제해결형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시민 참여 드론 교육·체험 체계 구축
으로 ▲드론비행시험장 1개소 (준공 2001년) ▲드론인증센터 1개소 (준공 2001년) ▲드론실내시민체험장 1개소 (준공 2004년)를 추진한다.

박병근 해양항공국장은 “세계 제일의 국제공항이 있는 우리시의 항공산업 잠재력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인천광역시 항공산업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며, “본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인천을 세계항공산업의 HUB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