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 없는 기다림' 드론 실기평가과정, 6월 1일로 또 다시 5차 연기
'기약 없는 기다림' 드론 실기평가과정, 6월 1일로 또 다시 5차 연기
  • 배윤조 기자
  • 승인 2020.05.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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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 없는 기다림의 연속이다. 드론 실기평가과정이 또 다시 연기되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실기 평가과정을 5월 27일까지 5차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서 나온 연기 발표라서 더욱 아쉬움이 크다는 분위기다. 원래 본 실기평가과정은 원래 2월 17일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벌어질 예정이 이었다. 하지만 최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대량 발생과 WHO의 판데믹 선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4월 30일까지 연기되었고, 얼마전  5월 11일까지로 연기되었다. 여기에 이번에 또 다시 6월 1일로 연기된 것이다.  

항공 안전법상 상업 목적으로 12㎏ 이상 초경량비행장치(드론)을 조종하려면 시험을 통해 조종자 증명을 발급받아야 한다. 2013년 첫 시행된  조종사 자격시험은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의 사업을 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는 국가자격증으로 그 수요가 폭증해 도입 5년차인 지난해에는 자격증 취득 인원이 100배 이상 증가했다.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서 자격증 - 교관과정 - 실기평가과정 등으로 구성이 된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증 취득 후 6개월의 교관과정을 기다려서 시험을 치르는데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여기에 실기평가 과정은 또 다시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즉 실기평가과정을 치르는 데만 총 1년 6개월의 과정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 그런데 1년 6개월을 기다렸던 시험이 5월 11일까지 또 다시 연기된 것이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실기평가과정은 6월 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교육일정은 추후 문자로 개별 안내하겠다는 공지를 수험생들에게 통보한바 있다. 또한, 한 주에 볼 수 있는 시험인원을 늘리는 등 연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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