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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 ] 이벤트 매치... PBA 강동궁 우승, LPBA 이미래 우승!!
[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 ] 이벤트 매치... PBA 강동궁 우승, LPBA 이미래 우승!!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5.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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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강동궁 우승 남도열경기위원장(좌) 김영헌PBA부총재
LPBA 이미래 우승 남도열경기위원장 김영헌부총재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5월 19일 -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 이벤트 매치에서 PBA는 강동궁이, LPBA는 이미래가 우승했다.
남자부 결승은 4강에서 김병호를 상대로 3:1로 승리한 신정주와 최원준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한 강동궁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두 선수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전에서는 강동궁 선수가 세 번째 세트에서 하이런 9를 기록하는 등 다시 한 번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4:0(15:4, 15:12, 15:6, 15:3)으로 우승했다.
여자부는 4강에서 임정숙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김가영과 김갑선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이미래가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김가영이 애버리지 1을 기록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으나(7:11), 이미래가 두 번째 세트에서 하이런 6을 기록하며 따라잡았다(11:5). 아슬아슬하게 세 번째 세트를 가져간 이미래는(11:10) 애버리지 1.571을 기록하며 네 번째 세트 또한 가져가며(11:6) 우승을 차지했다.
강동궁은 “모두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이 힘을 냈으면 좋겠으며 이벤트 매치지만 우승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이미래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우승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PBA는 금일(5월 20일) 20-21 시즌 선발전 공식 계획을 발표했으며,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PBA-LPBA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21 시즌 개막을 확정 지었다. 

준우승 신정주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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