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이충식기자) ‘제26회 전주시장배 남·여 볼링대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신광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볼링협회(회장 이춘성)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주지역 볼링장 소속 클럽의 순수 아마추어 회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다.

볼링은 배구공 크기의 공을 가지고 길이 19m 가량의 마루 위를 굴려 삼각형 모양으로 세워진 10개의 나무 기둥(핀)을 쓰러뜨리는 대표적인 실내경기 종목으로, 현재 전국 600만명 이상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시 생활체육 볼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대회를 통해 볼링 인구 저변확대 및 건전한 여가생활 함양 및 삶의 활력 충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통신=이충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