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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조치...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20.05.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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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 공연장 4곳 휴관, 7개 국립예술단체 공연 중단 -

 

문체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수도권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9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4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을 결정하고 5월 29일(금) 오후 6시부터 휴관하며,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의 공연도 중단한다.
   9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과천, 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개(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4개 국립공연기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7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번 휴관 조치와 공연 중단은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오는 6월 14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며, 이후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여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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