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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차강호, 베어크리크배 ‘재밌게 치고 즐기고 오자’ 그런데 덜컥 우승까지..!!
[인터뷰]차강호, 베어크리크배 ‘재밌게 치고 즐기고 오자’ 그런데 덜컥 우승까지..!!
  • 한국스포츠통신=황태선 기자, 김태형기자
  • 승인 2019.05.1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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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남자부에서 우승한 차강호[한체대]의 첫 우승 소감이다. "샷 감은 첫날부터 좋았고 3R부터는 퍼터 감이 아주 좋아 63타를 친 것 같다

 

차 선수는 같은 챔피언 조인 배용준, 김호원과 거의 동타를 이루다가 3R에서 타수를 확 줄였다. 그리고 이것이 우승의 견인차가 되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상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첫날부터 티샷도 좋았고 아이언샷도 좋아서 부담감 없이 치고 오자고 다짐했다고 한다.

차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학교에서 운영했던 골프 수업을 통해 골프채를 잡게 됐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슬럼프도 많았지만 훈련을 통해 차분히 극복하였고 중 3 이후로는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 때는 중고연맹 회장배 우승, 2 때는 대보그룹배 매경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3 때는 중고연맹 경남도지사배 YG컵 우승, 스포츠조선배 2, C&T3위 등으로 조금씩 조금씩 대회 우승을 하며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차 선수는 3R 63타로 코스레코드 상을 수상하였지만 실제 본인의 최저타는 고2 때 스포츠조선배 예선에서 61타를 기록한 것이 최저타라고 한다. 자신의 플레이 강점이 무어냐는 기자의 질문에 시합 때 긴장하지 않은 것과 안정된 아이언 샷이 강점이고 보강하고 싶은 것은 퍼팅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올해는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이고 나아가서는 PGA 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라고 다부지게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기자는 차 선수의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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