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이충식기자) 5월18일 오후 4시에 인천 남동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을 위해 선발 된 럭비 남자 국가대표팀에 많은 대학생 선수들이 선발되었기에 전술적으로 많은 걱정과 우려 가 있었지만,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52대 14로 승리하였다.

말레이시아에게 첫 트라이를 내줬지만, 6번 유지훈 선수의 첫 트라이를 시작으로 전세가 금방 뒤집혔고, 전반전은 19대 7로 마무리 되었다. 이후 후반전에서는 캡틴 나관영 선수를 비롯한 다양한 선수들의 트라이가 이어졌고 첫 홈경기를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5월 26일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다음 경기를 위해 선수단은 5월 22일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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