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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제6구단 블루원 리조트 확정!!
PBA 팀리그 제6구단 블루원 리조트 확정!!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6.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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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명 '블루원 엔젤스', 최원준, 강민구, 김갑선, 서한솔 등 최강 팀 구성
- PBA 팀리그 6개 구단 체제로 원년시즌 8월 20일 개막 예정

 

오는 8월 출범하는 PBA 팀 리그의 제6 구단으로 블루원 리조트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최종 확정된 6개 팀 [블루원리조트,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크라운해태팀, SK렌터카, TS샴푸•JDX]이 PBA 팀 리그에 참가한다, PBA 팀리그는 2020년 8월 20일부터 제1라운드를 시작으로 익년 2월까지 6개의 정규라운드 후, 상위 팀이 치르는 플레이오프를 익년 3월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원 리조트는 PBA 팀 리그에 참가하는 팀명을 ‘블루원 엔젤스’로 확정했으며, 6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블루원 엔젤스’는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우승자인 최원준 선수를 포함하여, TS샴푸 PBA 챔피언십과 파나소닉 오픈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기관총 강민구 선수, 메디힐 PBA챔피언십 준우승자 엄상필 선수, 스페인의 젊은 피 다비드 사파타 선수와 원년시즌 개막전 LPBA 우승자인 김갑선 선수,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미모의 실력자로 등극한 LPBA 서한솔 선수로 구성했다.

‘블루원 엔젤스’의 팀 창단은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이사의 스포츠 사랑이 당구 종목까지 확장되어 맺어진 결실이다. ‘블루원 엔젤스’의 팀원으로 합류한 강민구 선수는 “ ’블루원 엔젤스’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블루원 엔젤스’는 젊고 강한 느낌의 팀인데, 이를 살려 팀 리그 초대 우승팀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BA는 “PBA 팀 리그의 시작을 6개 기업이 함께해주면서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개인종목 당구에서 팀 리그라는 새로운 포맷의 대회로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많은데,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BA는 PBA는 2020~21시즌 PBA 개막전을 7월 6일부터 10일까지 타이틀스폰서 SK 렌터카와 함께 그랜드워커힐 서울(광진구 워커힐로 177)에서 개최하며 개막전 미디어 데이를 오는 22일(월)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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