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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선 "초면에 폭행합니다"
배우 한지선 "초면에 폭행합니다"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5.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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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한지선을 향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한지선 택시기사 폭행 사건은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 작년 9월 여성 승객(한지선) 을 태우고 이곳을 지나던 택시기사 61살 이 모 씨는 신호때문에 멈춰서자 택시 조수석으로 올라탄 한지선은 다짜고짜 빰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를 때리기 시작하면서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경찰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는 경찰관의 뺨을 때리고 걷어차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이와관련해 한지선은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측은 한지선의 폭행이 사실임을 밝히며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을 뉘우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언행과 행동을 조심하겠다”고 전했다.그러나 소속사의 발표와는 달리 운전기사 A 씨는 8개월 동안 한 씨로부터 사과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무책임한 소속사의 해명이나 이같은 사실을 숨기고 활동해온 배우 한지선은 인성이 의심될정도로 지탄을 받고 있는것이다.

배우 한지선은 1994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며 2014년 KBS 드라마 스페셜 - 운동화를 신은 신부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인 한지선의 하차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은 물론 디시인사이드 SBS 드라마갤러리 등에서도 그의 하차를 원하는 ‘퇴출 촉구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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