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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임직원·예술단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세종문화회관, 임직원·예술단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20.06.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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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자로 ‘뮤지컬 모차르트’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 지목

(재)세종문화회관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보여주며 사진으로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관광재단의 지명을 받아, 김성규 사장을 비롯 20여명의 임직원과 서울시예술단원이 대표로 참여해 의료진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4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시민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는 ‘서울시블루라이트캠페인’에도 동참했으며, 코로나19로 예정된 공연들이 취소 또는 연기돼 타격을 입은 공연단체 및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 ‘힘내라 콘서트’를 서울시 지원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 도입, 공연장 수시 소독 확대, 개인용 손세정제 배포 등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김성규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 기관과 의료진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주자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모차르트(6.16~8.9)의 성공을 바라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EMK 뮤지컬컴퍼니,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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