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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받이된 YG엔터테인먼트 사고무친되나...
욕받이된 YG엔터테인먼트 사고무친되나...
  • 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 승인 2019.05.24 11: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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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구도경기자) 최근 서울 한양대학교 정문 앞에는 커다란 대자보가 붙었다. 'YG엔터테인먼트(YG) 소속 가수들이 축제 무대에 오른다는 것을 반대한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자교 축제에 YG 소속 그룹인 위너가 초청되자 이를 반대하고 있다. 위너만이 아니다. 아이콘부터 블랙핑크까지 YG에 소속된 모든 가수들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며 보이콧 선언을 했다.

대자보에는 "우리의 등록금이 범죄의 온상 YG로 흐르는 데 반대합니다"라고 쓰여있다. 명지대학교 학생들 또한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그간 계속되어온 각종의혹에 침묵으로 일관된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성토라고 볼수있다.대학가에서 특정 소속사를 공개 비판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그동안 지드래곤의 대마초흡연 의혹사건,박봄의 향정신성 마약투약의혹,이번 버닝썬 사태등 각종의혹이나 이슈에 대해서 공식사과나 해명이 없이 철저히 묵묵 부답으로 처신하는대에 대한 일종의 불매운동이라고 볼수있을것이다.

이런와중에 유병재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매니저 유규선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의 향후 거취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유병재는 2015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유병재만의 스탠딩 코미디 등을 선보여 왔다.

그간 사회의 부조리와 병폐등을 위트있게 일갈했던 유병재로서는 이같은 YG에 머물러있기가 부담이 됐을수도 있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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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마약 2019-05-25 05:54:17
YG마약 망해라 그리고 YG는 약국 그리고 과거 탈세 2번했고 이번에 국세청 조사4국 조사단 150명이싱 전격투입 대기업위주로 탈탈 탈어왔고 저승사자 조사단이라고도 불림 이조사단은 정확한 증거가 있을때만 움직임 YG는 최순실 박근혜 이쪽 사람들이랑 엄청 친함 양현석동생 양민석 박근혜 대통령때 청와대 직속 문화융성위원장 이었고 차은택은 박근혜와 밀접한관계였구 차은택은 감독은 YG에서 뮤직비디오 촬영도함YG는 마약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