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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골프 꿈나무 산실, 호심배 아마추어 대회 시작으로 “세계무대로 가~즈아!!”
[영상]골프 꿈나무 산실, 호심배 아마추어 대회 시작으로 “세계무대로 가~즈아!!”
  • 한국스포츠통신=김태형기자
  • 승인 2019.05.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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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화순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다. 어제(24) 최종 라운드에 폭염으로 선수들이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했지만, 경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꺾지를 못했다.

남자부에서는 연장전 끝에 현 국가대표인 김동은[한국체대]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여자부에서는 이예원[비봉고]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하였다.

3라운드까지 김동은은 206타로 1위를 리드했고 지난 제7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차강호[한체대]208타를 적어내며 따라 붙었다.

4라운드 마지막 날에는 차강호가 버디를 여러 개 잡아내면서 김동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김동은은 16번 홀 티샷에서 왼편으로 공이 멀리 치우쳐 떨어져 어려운 위치에서 세컨드 샷을 시도하여 보기를 기록하였고 차강호는 파를 기록하여 1타차 앞서기 시작했다.

17번 홀 파 4에서 김동은은 세컨드 샷으로 핀에 가깝게 온 그린을 성공했지만, 버디 퍼팅에 실패해서 결국 차강호에게 연장전을 허용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결국, 두 선수는 27513언더파 동타를 기록하여 연장전에 돌입하였다. 연장전에서 김동은 선수는 차강호와 맞붙어 쉽게 버디를 기록하여 파를 적어낸 차강호를 누르고 이 대회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

한편 여자부에선 챔피언 조인 이예원, 손예빈, 홍정민이 1라운드부터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나갔다. 여자부 우승 이예원은 1라운드부터 줄 곧 최저타를 기록하며 4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차지하여 와이어 투 와이어 기록하였다. 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이예원이 27414언더파를 적어냈고 손예빈[신성고]2808언더파로 2위를 기록, 지난 베어크리크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홍정민[대전여방통고]2817언더파를 기록하여 3위에 머물렀다.

특별상은 데일리베스트 상으로 1R에서는 김백준(비봉고 3), 이예원(비봉고 1), 2R에서는 이우현(여수해양과학고 1), 박주영(전남과학대 1) 홍정민(대전여 방통고 2), 3R에서는 김동은, 박아름(학산여고 1), 김서윤(영동산 과고 2) 4R에서는 피승현(광탄중 3),이예원 이 수상하였고, 순위상으로 남자부 2위는 차강호(한체대 2, 27513 언더파), 3위는 이정원(인천제포고 부설통신고 2, 27810 언더파), 4위는 박준홍(제주고 3, 27810 언더파), 5위는 조우영(신성고 3, 2808 언더파)이 받았고 여자부 2위는 손예빈(신성고 2, 2808 언더파), 3위는 홍정민(대전여 방통고 2, 2817 언더파), 4위는 박아름(학산여고 1, 2826언더파), 5위는 방신실(비봉중 3, 2844언더파)이 수상하였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로서 김한별, 김비오, 김태호, 이정은, 배선우, 김세영, 김효주, 최나연, 박결, 최혜진, 이정민 등 유명 선수들이 거쳐 갔다. 그만큼 많은 국가대표와 골프스타들을 만들어 내어 골프 유망주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대회이기도 하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호심배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는 창설자의 굳은 의지와 각계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국내 아마추어 대표 대회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회 창설의 깊은 의미를 변함없이 유지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골프 유망주들을 길러내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광주대 설립자인 고() 호심 김인곤 박사가 광주대 무역학과 동문인 최경주 선수의 PGA투어 우승과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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