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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 실업 양궁대회 리커브 대학부 최종 결과
제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 실업 양궁대회 리커브 대학부 최종 결과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7.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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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전 여대부 박소영(한국체대), 남대부 고태경(배재대) 우승 -
- 여대부 안산(광주여대) 6관왕, 50M 351점 세계타이 및 한국타이 -

 

남자부 배재대학교, 여자부 광주여대

7월 3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대학부 경기가 5일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퀄리피케이션 라운드(1440라운드-남자 90, 70, 50, 30M/여자 70, 60, 50, 30M) 및 올림픽 라운드(70M, 3발 5세트제 토너먼트)로 개최되었으며  남,여 개인전 및 남,여 단체전, 시.도 혼성팀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는 남자 대학부 고태경(배재대)선수가 김필중(한국체대)선수를 슛오프 끝에 세트승점 6(T.10)-5(T.9)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박소영(한국체대)선수가 강수빈(순천대) 선수를 세트승점 6-4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제 열린 단체전 경기에서는 남자부 배재대학교, 여자부 광주여대가 각가 우승했고, 혼성팀전에서는 광주(안산,이진용) 가 우승트로피를 가져갔다. 

 한편 국가대표인 여자 대학부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1440라운드 전거리 (70, 60, 50, 30M)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합계 140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50M에서는 351점으로 세계타이 및 한국타이를 기록했다. (세계최고기록 및 한국최고기록 : 351점, 2015년 7월, 김경은(당시 강화여고), 제 36회 화랑기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안산 선수는 개인전 올림픽 라운드에서 아쉽게 32강전에 탈락했지만, 단체전 및 혼성팀전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대학부에 올라와 첫 6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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