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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 실업 양궁대회 일반부 리커브 예선전 및 컴파운드 최종
제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 실업 양궁대회 일반부 리커브 예선전 및 컴파운드 최종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7.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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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브 여자일반부 강채영(현대모비스) 60M 354점 미공인 세계신기록 -
- 컴파운드 일반부 개인전 남자 김종호(현대제철), 여자 소채원(현대모비스) 우승 -

경상북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 37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일반부 경기가 시작되었다. 

리커브 일반부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1440라운드-남자 90, 70, 50, 30M/여자 70, 60, 50, 30M) 에서는 남자부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1384점 대회신기록, 여자부 강채영(현대모비스)선수가 1393점 대회신기록으로 각각 1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특히 강채영(현대모비스)선수는 60M에서 354점으로 윤옥희(예천군청) 선수가 2009년 8월 상하이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세운 세계신기록 353점을 1점 경신하며 미공인 세계신기록을 기록하였다. 장혜진((LH)선수도 60M에서 353점으로 세계타이를 기록했다. (비고. 한국최고기록: 354점, 유수정(현대백화점), 2019년 6월, 제30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WA 비공인대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는 WA 공인 대회로 강채영 선수의 기록은 추후 공인을 통해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는다.

종료된 컴파운드 일반부 개인전(50M, 3발 5엔드, 150점 만점)에서는 남자부에서 김종호(현대제철)선수가 양재원 선수를 148-146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소채원(현대모비스)선수가 이혜림(창원시청)선수를 149-148로 1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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