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2위 12초19.. 김민지(25 서울특별시청) -
- 남자 2위 10초61.. 이규형(23·경산시청) -
- 남자 2위 10초61.. 이규형(23·경산시청) -
9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첫날 여자 100m 결선에서 오수경(30·안산시청)이 12초16..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지난 6월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여자부 100m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12초19를 기록한 김민지(25 서울특별시청), 3위는 12초24를 기록한 이민정(29·시흥시청)이 차지했다.
또한,남자 100m 결선에서 김국영(29·국군체육부대)이 10초39..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국영은 “올해 첫 출전 대회라서, 부상없이 실전 감각을 찾는데 주력했으며, 차기대회 (KBS배전국육상대회)에서 더 나은 기록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올해는 1년 뒤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에 맞춰, 현재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남자부 100m 2위는 10초61의 이규형(23·경산시청), 3위는 10초67을 기록한 오경수(33·안양시청)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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