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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임예진" 종별육상 여자 10,000m 5,000m 2관왕 달성!!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임예진" 종별육상 여자 10,000m 5,000m 2관왕 달성!!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7.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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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정, 여고부 1500m 우승... 4분47초15... 대회 2관왕 달성..
- 최지현, 여중부 200m 우승... 25초57... 대회 2관왕 달성...

 

(좌) 임예진. 여고부 이유정. 여중부 최지현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일인 13일, 진행된 여자부 10,000m 결선에서 임예진(25·경기도청)이 35분09초17로 우승을 차지하며, 5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경기 후 임예진은 “차기 출전 대회(KBS배전국육상대회, 7월 24일 ~ 28일, 장소: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5000m와 10,000m 종목 개인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2위는 36분07초49를 기록한 김성은(31·충주시청), 3위는 36분16초26의 성산아(27·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이유정(18·대전체육고등학교)이 여고부 1500m 결선에서 4분47초15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전날 5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4분50초23의 조현지(18·경북성남여자고등학교), 3위는 4분53초29를 기록한 방민지(18·오류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최지현(15·대전감천중학교)은 지난 11일 여중부 100m 우승에 이어 12일 여자 중학교 200m 결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25초57을 기록하며 우승,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단거리 유망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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