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키스요괴'는 인간이 되기 위해 열 번의 키스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요괴 반숙(배인혁 분)과 인간이 싫은 사람 오연아(전혜원 분)의 달콤 위험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어두운 곳에서 한 여성과 키스를 하고 있던 반숙이 포착됐다. 반숙은 입술을 잠시 뗀 상태로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다. 날카로운 눈매로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는 반숙의 눈빛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반숙과 달리 오연아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슬픈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오연아의 모습은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사진 속 윤설희(이세희 분)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반숙과 오연아도 예사롭지 않다. 표정만 봐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묘한 신경전이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1화부터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엮일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펼치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저작권자 © 한국스포츠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