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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 트리오 2020 정기연주회, 오는 8월 8일(토)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노모스 트리오 2020 정기연주회, 오는 8월 8일(토)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 한국스포츠통신=김희영기자
  • 승인 2020.08.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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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성미, 첼리스트 전소영,클라리네티스트 안종현-
(위)피아니스트 박성미 (옆)클라리네티스트 안종현 (아래)첼리스트 전소영

노모스트리오(Nomos Trio)가 오는 2020년 8월 8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Blue Escape with NOMOS TRIO’ 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갖는다.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고 ㈜코스모스악기사가 후원하며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협찬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공연장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하고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번 공연은 J. Brahms의 Trio in a minor, Op. 114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S. Rachmaninoff의 Vocalise Op.34, No.14, G. Bizet의 Carmen Fantasie 등으로 꾸며져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노모스트리오는 1993년 피아니스트 박성미, 첼리스트 전소영을 주축으로 창단되었으며,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주력을 인정받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창단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드림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연주회, 드물워크샵 초청연주회, 독일문화원 초청연주회 등 다양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를 해오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키브츠 체임버 오케스트라, 94 예술의전당 실내악축제, 수원시립교향악단, 2002 베스트 콘서트, 구리시교향악단 등 여러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으로 협연하였고 마티네 연주 등 수십 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에 대해 원숙하고 조화로운 연주라는 호평을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연주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는 실력파 앙상블이다.

노모스트리오의 리더인 피아니스트 박성미는 현재 협성대 교수, CMS International Artist, SMCircle 및 HS 피아노앙상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안종현은 안양예고와 세종대를 출강하고 있으며 캐나다 크리스천대 초빙교수, 현대음악앙상블 ‘소리’의 멤버이자 코리아 제이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전소영은 서울예고, 경북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NEC첼로앙상블, Nomos Trio 주자, 앙상블 아리아띠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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