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박보겸, 우승!!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박보겸, 우승!!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8.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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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 박보겸 우승

8월 14일(금),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 최종일, 박보겸(22)이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 공동 5위로 좋은 흐름을 만든 박보겸은 둘째 날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 공동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어 박보겸은 최종라운드 전반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낚으며 후반을 선두로 진입했다. 10번 홀에 들어선 박보겸은 세컨드 샷이 벙커에 들어가며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후 15번 홀부터 버디 3개를 연속으로 만들어 2위를 한 타 차로 따돌리며 자신의 골프 인생 첫 우승을 신고했다.

박보겸 샷

우승 소감에 박보겸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이라 아직도 떨떠름하다. 우승이라는 글자가 아직도 낯설지만 너무나도 기쁘다. 궂은 날씨에 함께 고생한 선수들을 비롯해 훌륭한 대회를 열어주신 무안 컨트리클럽, 올포유와 협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누구보다 힘든 시간에도 끊임없이 지원해주시는 부모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보겸은 “오늘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 홀까지도 스코어에 신경 쓰지 않았다. 단지 한 타 한 타 최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또, 비바람이 거센 날씨에 대비해 볼의 탄도를 낮게 하는 펀치 샷을 많이 연습했던 점이 맞아떨어지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의 원동력을 밝혔다.

상금순위 36위에서 7위로 상승한 박보겸은 “올시즌 목표였던 1승에 도달했으니, 시즌 2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족한 퍼트를 보강해서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또,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게 되어 정규투어에 올라가게 되면, 생애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솔직한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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