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15 09:26 (월)
이재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로 컴백 ... 뇌도 근육남의 반전매력 예고
이재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로 컴백 ... 뇌도 근육남의 반전매력 예고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8.28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윤

액션 연기로는 국내에서 손꼽힐 만한 실력을 자랑하는 이재윤이 '앨리스'에서 맡은 역할은 주인공 박진겸(주원)의 파트너 형사 김동호 역.으로 1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김동호는 온몸이 근육질이라 뇌도 근육으로 되어 있는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의 대찬 형사 캐릭터다. 전작 '나쁜 녀석들:더 무비'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특수요원 :코드명 P-69' 등을 통해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재윤은 이번에도 그의 장기를 드러낼 전망이다.

 육상선수 출신의 이재윤은 마라톤, 주짓수 등 운동 방면으로는 선수급 실력의 소유자다. 탄탄한 운동 실력을 바탕으로 한 액션 연기와 함께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완전히 상반된 성격의 박진겸과 티격거리는 가운데 형성되는 브로맨스. 이외에도 탄탄한 체격과는 상반되는 어리숙한 캐릭터의 매력도 전해질 전망이다.

드라마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마더' 등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이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재윤의 또 다른 캐릭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드라마와 캐릭터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