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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요괴’, 1천만 뷰 돌파하며 종영…배인혁♥전혜원 키스 미션 수행 그려져..
‘키스요괴’, 1천만 뷰 돌파하며 종영…배인혁♥전혜원 키스 미션 수행 그려져..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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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요괴 최종회

8일 종영한 '키스요괴'가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의미 있는 조회 수를 남긴 '키스요괴'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열 명의 인간과 열 번의 키스를 해야 하는 요괴 반숙과 인간관계 권태기에 걸린 오연아의 달콤 위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어제(8일) 공개된 '키스요괴' 최종회에서는 반숙(배인혁 분)의 열 번째 키스 미션 수행이 그려졌다.

앞서 열 번의 키스를 하게 되면 모든 기억을 잃고 인간이 될 수 있는 미션을 받게 된 반숙.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오연아(전혜원 분)가 마지막 키스 미션 상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곁에서 떠났다. 하지만 오연아가 퇴마사(장의수 분)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반숙은 요력을 쓰며 나타났다. 요력으로 퇴마사를 물리친 반숙은 오연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기억을 잃어야 한다는 것이 두려웠던 두 사람은 긴 얘기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1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반숙과 오연아는 대학교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재회했다. 요괴왕(이정민 분)의 도움으로 조별 과제 파트너로 만난 두 사람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키스 미션 대가로 기억을 잃은 반숙과 오연아였지만 두 사람은 운명처럼 이끌리듯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엔딩을 맞이했다.

'키스요괴'는 와이낫미디어가 야심 차게 내놓은 판타지물로, 웹 콘텐츠에서 보기 드문 장르에 도전해 방영 내내 판타지적인 몽환적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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