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 ‘뮤지컬-김구 "가다보면"...악역으로 무대 컴백
배우 윤기원, ‘뮤지컬-김구 "가다보면"...악역으로 무대 컴백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20.09.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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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습장면 - 배우 윤기원

윤기원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윤기원이 지난해 출연했던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김구, 가다보면’의 앵콜 공연을 위해 연습에 돌입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공연된 이 뮤지컬에서 윤기원은 김구를 잡기 위해 한인애국단에 간자(간첩)를 투입시키는 ‘김구의 숙적’ 일본군 ‘하야시’ 역할로 열연한다. 윤기원은 완벽한 악역으로서, 평소의 유쾌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버리고 관객을 사정없이 뒤흔드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극단 십년후의 ‘김구, 가다보면’은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연으로, 우리 모두가 알지만 또 잘 알지 못하는 백범 김구의 생애를 조명한다. 특히 지금까지도 진보와 보수의 시각에 따라 차이가 나는 백범 김구에 대한 평가를 놓고, 현재의 반목과 대립은 과연 어디서 시작됐고 왜 끝나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김구, 가다보면’의 앵콜 공연은 연말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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